이곳은 기억하고 싶은 일상을 기록해놓은 곳입니다. 삶 속의 소소한 행복들, 혹은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여유들을 기록해놓고 싶어 만들었습니다. 때로는 평범하고 또 때로는 특별한 저의 일상을 기록해보려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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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"아프리카 원조, 어떻게 해야 지속가능해질까?"에 대해 나눠볼까합니다.
들어가는 말
제게는 마음에 큰 짐이 있습니다. 바로,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짐입니다.
어릴적 아버지께서 제가 밥을 남기면 아프리카사람들을 생각하라는 말씀이 제 마음에 각인이 되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한 편으론 그 말씀이 제겐 큰 깨달음이 됐죠.
"그들은 크리스마스가 온 줄 알까?"
라는 음악을 만들고 이러한 아프리카사람들을 위해 원조를 한 가수가 있습니다.
바로 밥 겔도프죠. 이 사람은 1984년 영국 BBC방송에서 방송된 에티오피아의 북부 지역의 모습을 보게 되죠. 정말 말로 할 수 없는 처참한 광경이었죠.
그 모습을 보게된 겔도프는 미지 유어, 듀란듀란, U2 등 총 41명의 록스타와 함께 밴드 에이드(Band Aid)라는 그룹을 결성해 "Do they know it's christmas?"라는 곡을 발표합니다.
이 곡은 3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, 그 수익금으로 800만 파운드의 기금을 마련하여 그 해 아프리카를 원조하는 기금으로 사용됩니다.
그리고 그 이듬해 1985년 7월 13일, 이 음반의 성공에 자극받는 많은 미국의 아티스트들이 자극받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과 미국 JFK 스타디움에서 동시에 라이브 에이드 (Live Aid) 자선 콘서트가 진행됩니다.
이 콘서트는 전세계 100개국에 동시 방영되어 무려 15억 시청자들에게 방영됩니다.
아프리카 원조, 어떻게 해야 지속가능해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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